취업 · 모든 회사 / 토목설계
공기업을 준비하지는 않았고 역사를 좋아해서 한국사 시험을 쳤는데 1급을 맞아서 해당 자격증을 취업 이력서 작성 시 적어도 될지 고민입니다. 보통 한국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공기업을 준비했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요소가 크다고 들었는데 적지 않기에는 아깝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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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토스를 공부하고 있는데(대학교3학년) 토익은 아예 없어요. 공기업을 갈지 사기업을 갈지 정하진 못했는데 공기업중에서는 토익만 인정해주는곳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토스 준비하던거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토스 말고 토익을 하는게 나을까요 뭔가 개강하기전에 뭐라도 따둬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더빨리 딸수있는 토스를 선택했는데 오래걸리더라도 토익을하는게 맞을까요.. 🥲 컴활이랑 한국사도 안따둬서 괜히 토스딴다고 시간낭비하는건 아닌가싶네요..
대학교4년제를 나온다는 가정하에 공기업은 언제쯤 합격하나요? 졸업후 칼취업하는게 어려운쪽에 속하겠죠? ncs는 4학년때부터 준비하는지 아니면 졸업하고 준비하나요?
안녕하세요 수도권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까지 마쳤고 토목기사 자격증은 이미 따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 현재 고민 중인건 1년 휴학을 하고 아는분의 회사에서 6개월정도 현장경험 겸으로 일을 배울 예정이였는데 주위에서는 지금 회사에 들어가서 현장을 경험하고 일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현재 토목쪽에서 ai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며 차라리 ai관련된 자격증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졸업한 뒤에는 대학원을 진학할 생각이 있습니다. 부끄럽긴하지만 제가 아직 어학관련된 스펙도 없고 마땅히 내세울만한 수상경력이나 자격증도 없습니다. 마땅한 스펙이 없다보니 회사에 들어가는 것보단 ai관련 자격증 공부와 어학공부를 동시에 하면서 미래를 위한 스펙을 쌓는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토스를 공부하고 있는데(대학교3학년) 토익은 아예 없어요. 공기업을 갈지 사기업을 갈지 정하진 못했는데 공기업중에서는 토익만 인정해주는곳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토스 준비하던거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토스 말고 토익을 하는게 나을까요 뭔가 개강하기전에 뭐라도 따둬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더빨리 딸수있는 토스를 선택했는데 오래걸리더라도 토익을하는게 맞을까요.. 🥲 컴활이랑 한국사도 안따둬서 괜히 토스딴다고 시간낭비하는건 아닌가싶네요..
대학교4년제를 나온다는 가정하에 공기업은 언제쯤 합격하나요? 졸업후 칼취업하는게 어려운쪽에 속하겠죠? ncs는 4학년때부터 준비하는지 아니면 졸업하고 준비하나요?
안녕하세요 수도권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까지 마쳤고 토목기사 자격증은 이미 따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 현재 고민 중인건 1년 휴학을 하고 아는분의 회사에서 6개월정도 현장경험 겸으로 일을 배울 예정이였는데 주위에서는 지금 회사에 들어가서 현장을 경험하고 일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현재 토목쪽에서 ai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며 차라리 ai관련된 자격증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졸업한 뒤에는 대학원을 진학할 생각이 있습니다. 부끄럽긴하지만 제가 아직 어학관련된 스펙도 없고 마땅히 내세울만한 수상경력이나 자격증도 없습니다. 마땅한 스펙이 없다보니 회사에 들어가는 것보단 ai관련 자격증 공부와 어학공부를 동시에 하면서 미래를 위한 스펙을 쌓는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7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이력서에 적는 문제는 한 가지로 딱 떨어지지 않아요. 보통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사 자격증이 서류전형이나 필기 과정에서 가산점이 되거나 우대 조건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편이지만, 사기업이나 토목 설계 쪽 일반 기업에서는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 않아 크게 메리트로 작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공기업 준비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 일부 사기업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는 특별히 중요하게 보지 않는 편이고, 때로는 굳이 쓸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토목 설계처럼 전공과 기술 역량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기술 자격증이나 경력, 실무 경험 위주로 이력서를 구성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다만 한국사 1급이 본인의 노력과 꾸준함을 보여주는 자격임을 잘 표현할 수 있고, 회사가 인문학적 소양이나 전반적인 교양을 높이 평가하는 문화라면 적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혹은 지원하는 회사가 공기업과 연계되거나 공공사업 비중이 높다면 아예 기재하는 게 유리할 수 있구요. 멘티님 상황에 따라 적을 수도 있고 빼도 큰 문제 없으니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경력기술서나 자기소개서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도록 해보시구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본인 직무와 맞는 다른 강점들과 균형 있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2025.08.10
넵 감사합니다!
멘티님, 토목 설계 분야 이력서 작성 시 한국사 1급 자격증은 본인의 다양한 역량과 문화적 소양을 어필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실제로 사기업이나 설계사무소는 공기업 준비여부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격증 자체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관심과 학습 태도, 자기계발 측면에서 강점으로 언급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력서에 한국사 1급을 당당히 기재하시고 필요하다면 자기소개서에 역사적 관점의 문제 해결력 등으로 연결하시면 좋겠습니다 공기업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인문소양과 자격증 활용도를 높게 평가해주니, 망설일 필요 없이 반드시 적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